과외 후기

수학과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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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옥진 작성일 12-12-27 15:01 조회 7,84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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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선행을 목적으로 한건 아니였지만
워낙에 기초가 부족한 아이고 내신도 좋지 않은 상황이여서
학원과 병행하며 진행을 하고있습니다.
과외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지만 대학에 재학중인 선생님으로 몇번진행하였는데
잘가르치시긴하지만 시간조율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과외만을 집중적으로 하는 곳이라하여 시작하였습니다.
기초부터 다시한번만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아이를 설득하였고 그렇게 2012년이 끝나가는 지금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아이가 점점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는걸 보니 대견하기도 하면서 뿌듯하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고등학교 진학때 또래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게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혹, 과외를 진행하시는 저와같은 학부모들이 계시다면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끝으로
쉬셔야하실 성탄절에도 한시간 더 보충해주시고 아이에게 뜻깊은 선물도 주신
김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내년에 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2

맑은소리샘님의 댓글

맑은소리샘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맑은소리샘입니다. 무엇보다 가르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의 특징은 꼼꼼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쉽게 지나치시지를 않는거죠. 아이와 선생님과 먼저 대화하시고 이해해주시니 점점 좋은 결과로 나타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쪽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지님의 댓글

김민지 작성일

과외비가 문제인데 더 낮워질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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