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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생님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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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 13-11-26 18:23 조회 7,9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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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 아들 둔 엄마예요.

처음으로 과외를 알아봤는데 걱정도 되고 신경쓰이는게 많네요.

초등학교 때 운동 좋아하고 놀면서 공부하라고 그렇게 간섭을 안했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어느 날 봤더니 반에서 꼴찌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때 먹은 충격은.... 너무 간섭 안한 제 탓을 한참 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어느정도 알고 가야 문제풀이법과 응용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던데

우리 애는 그 어느정도 수준까지도 안되니 안맞는다고 못들어갔어요.

학원도 못들어가서 과외를 처음 알아보게 되었고요. 제일 먼저 걱정했던 부분이 신뢰도인데요.

상담선생님이 오신다고 해도 오는게 맞는지 긴가민가 했는데 꼬박꼬박 연락오며 진행상황을

알려주시는 관리선생님 덕에 의심이 조금 줄었고요. 방문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우리 애 학습체크 해주셨고

평균적인 학습 위치에서 멀어진 우리 아이 꼭 과외를 아니더라도 집에서 이런지도 해 달라며 조언들으며

더더욱 확신으로 굳어졌어요. 우리 애한테 맞춰서 이야기도 주고 받던데요. 너무 좋더라구요.

선생님도 경험있는 분이 오셔서 꼼꼼하게 알려주시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여름방학부터 하기 시작해서 지금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그 학원에서 말하는 어느정도까지는 이제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덩달아 산만했던

아이가 차분해 졌어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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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샘님의 댓글

맑은소리샘 작성일

안녕하세요. 맑은소리샘입니다. 상담통해서 학생의 상황, 취약점, 학습성향 등을 파악해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선생님 연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맞춤수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님들께서도 만족하고 계시더라구요. 옆에서 꾸준히 지켜봐주시고 숙제 꼼꼼히 체크부탁드립니다. 기타문의사항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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