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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에 따른 2016 수시 지원 전략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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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샘 (1.♡.34.11) 작성일 15-09-02 10:30 조회 7,6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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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9월 수능 모의평가가 2일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수능시험을 2개월 앞두고 시행될 뿐만 아니라, 고3 재학생과 반수생을 포함한 졸업생도
대부분 참가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객관적인 성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 개편안을 통해 ‘쉬운 수능’이라는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수능의 각 영역별 난이도에 그 어느 때보다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은 이번 시험 가채점 결과로 수시 지원 대학선을 조정해 수시 최종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며 “자신의 성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이종서 소장과 함께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에 따른 ‘2016 수시 지원 전략’ 팁을 살펴보자.
 


성적의 변동이 크지 않고 안정돼 있는 학생이라면, 현재 성적과 성적의 상승 가능성까지 고려해 수시모집의 지원 범위를 정하는 것이 좋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소신 또는 적정 지원을 권한다. 단, 올해의 경우 쉬운 수능이 예상되므로 단 1~2문제로 자신의 위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기본 개념과 쉬운 문제를 지속적으로 훈련해 실제 수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성적의 변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성적의 하락 가능성을 고려해 수시모집의 지원 범위를 정해야 한다. 즉,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학생은 문제 유형, 난이도, 제시문 등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그만큼 기본 실력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쉬운 수능 상황에서는 남은 70여 일 간의 학습이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단, 자신의 성적 위치와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라 1~2단계 상향된 목표를 세워 남은 기간 동안 집중학습을 하는 학생들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시 지원 횟수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6회로 제한되고 등록과 관계없이 수시 충원합격자(추가합격자)도 정시 지원을 할 수가 없다는 점에서 대학 및 전형, 모집단위 선택에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 출처: 조선에듀_15.09.12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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