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후기

오늘은 수업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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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학소녀 작성일 11-10-14 15:49 조회 5,86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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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어 과외있는 날이에요~
국어과외 왜 해야 하나 싶은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후기가 거의다 수학이나 영어밖에 없네요;; 과학도 있긴 한데
국어는 거의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나 봐요~

저도 성적이 매우 나쁘거나 한 것 아닌데
국어과목을 워낙 좋아라 해요~ 별명도 문학소녀 ㅎㅎ
문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려서 엄마가 문학책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집에도 역시 책이 많구요 ^^
저는 맑은소리샘 과외 시작할때 선생님 결정하는 상담에서
책 많이 읽으시고 또 저에게 그런 책들을 많이 소개해 주실 수 있는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더니 정말 그런 선생님과 과외 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선생님이 역시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다양한 책을 독파 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많이 배우고 있구요~
진로와 학과 상담도 했답니다 ^^

선생님 너무너무 좋구요~
선생님이 제 인생의 학습 멘토이자 진로 멘토가 된 것 같아요~
이러 분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축복인걸까요? ^ㅡ^

건너건너 듣기로는 박식한 선생님들이 엄청나다면서요??
제가 무슨 맑은소리샘 홍보대사 된 느낌이네요 ㅋㅋㅋ
동생이 곧 중학생이 되는데 동생은 수학과외를 할 예정이랍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께 멋진 학생이 되고 싶어요~~~

학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이에요~~!!!



댓글목록 1

맑은소리샘님의 댓글

맑은소리샘 작성일

과목 중에서 중요도를 따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느것 하나 쉽게 버릴수 없기 때문이지요 ^^ 국어공부도 물론 중요한 과목이랍니다~
책을 좋아하는 문학소녀답게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 저도 기쁘네요~ 편독하지 마시고
여러 분야의 책을 접하다 보면 문학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지식도 쌓을 수 있을거에요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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