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후기

국어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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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리기픈나무 작성일 11-10-26 16:29 조회 6,45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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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어 비문학이랑 논술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과외는 엄마가 시켜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생각해요~
맑은소리샘 통해서 과외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몇명 있거든요
엄마들끼리 과외선생님 정보도 좀 공유하는듯
친구는 거의 수학이나 영어하는데 저는 유독 국어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
영어랑 수학은 사실 공부할 곳이 많이 있잖아요~
개인과외만 해도 그렇고 학원도 그렇고...
근데 국어는 단과가 없어서 과외구하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저는 국문학 박사가 되고 싶어요
국문학과 지원해서 우리나라 말 열심히 공부하고 싶거든요~
물론 꿈이라는게 자주 바뀌고 쉽게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뭐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목표를 잡고 시작하는게 나쁘지는 않잖아요?? 그쵸???
국어과외 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선생님도 아는게 많아서 저는 학교 선생님보다 과외 선생님 통해서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교과서 이면의 것들 말이에요~
책이나 선생님의 경험을 토대로 저는 조금씩 견문을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단순히 인문학을 쉽게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학문은 인문학에서 모두 파생된 것들입니다.
우리의 뿌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국어과외 너무 만족스럽고 선생님이 자랑스럽습니다 'ㅁ'
열심히 공부할게요!!


댓글목록 1

맑은소리샘님의 댓글

맑은소리샘 작성일

인문학이 모든 학문의 뿌리라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
국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멋진 국문학 박사님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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