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후기

이왕 하는 공부 재밌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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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주 작성일 13-05-13 22:41 조회 7,38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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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는 공부 재미있게 했으면 합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던 거와는 달리 지금까지 별 신경도 못 써주고
학원만 보냈습니다. 별 말이 없길래 잘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착각이더군요.
학원 다니고 공부하는 거에 비한다면 성적이 형편없고,,, 점점 지쳐보이는 애를 보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혼자 해보라고 했지만 방법을 모르는것 같고 맘 맞는 선생님은 잘 따르더라구요.
학교 수업 중ㅇㅔ 영어 선생님이 좋다며 좋아하는 과목을 잘 해요.
맘 맞는 선생님을 수학에도 만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과외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이왕 하는 공부 재미있게 하면 좋잖아요.
여기는 일단 학생 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맞는 선생님으로 배정한다니 거기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상담 때 우리 애가 원하는 선생님을 이야기 하고 진단도 받고 많이 체크해주셨어요.
저한테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팁도 알려주시고 상담오신 선생님이 친절하고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애도 처음에는 의심하더니 상담 받더니 의심도 좀 사라졌어요.
직접 가르치러 오신 선생님도 성격도 활발하니 괜찮았어요.
이렇게 시작하게 된 과외 . 아무쪼록 애가 재미를 느껴가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방법도 잘 알려주시고 ... 맘만 맞으면 1년이든 2년이든 쭉~ 같이 해볼 생각이예요.
잘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1

맑은소리샘님의 댓글

맑은소리샘 작성일

안녕하세요. 맑은소리샘이예요^^ 이제 막 시작하셨군요. 학교 선생님처럼 학생이 수학선생님도 맘이 잘 맞아 수학에도 재미가 붙었으면 좋겠네요. 평소 숙제 체크 잘 해주시고 옆에서 꾸준히 지켜봐주세요.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기타문의사항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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